[국가 브랜드 경쟁력] ‘2023 G90’ 본격 판매 나서
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81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G90가 전년 대비 2점 상승하며 8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K9은 1점 상승하며 80점으로 2위를 이었다. G90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2점이 상승했으며 K9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1점씩 상승했다.
제네시스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최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세단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앞좌석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닫을 수 있도록 개선한 이지클로즈 기능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시장의 변화에 따라 대형자동차 업종에서도 기존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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