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인포테인먼트’ 탑재

2023. 5.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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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1986년 출시 이후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가 전년과 동일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G80은 전년과 동일한 7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K8은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77점으로 상위권 브랜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모든 브랜드는 관계에서 1점씩 상승했다. 인지도에서 K8이 유일하게 1점 상승했다. 이미지에서 그랜저는 1점, K8은 3점 상승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를 지난해 출시했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그랜저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그랜저는 외관공개 이후 11만 대 이상 사전계약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서 그랜저를 비롯한 준대형차는 여전히 가격대비 좋은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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