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거 탑재
2023. 5. 30. 00:06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레이는 전년보다 2점 상승한 79점으로 1위를 지켰다.
기아가 지난해 선보인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했고,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앞 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하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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