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뉴욕 미술관과 다양한 협업
화장품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설화수가 80점으로 1점 하락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후가 전년과 동일한 7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에스티로더는 전년과 동일한 74점으로 3위를 했다.
설화수는 최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세계에 선포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Amber) 컬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상징하는 레드(Red) 컬러로 물든 ‘그레이트 홀(Great Hall)’을 거쳐 덴두르 신전에 입장한 참석자들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요소를 즐겼다. 앞으로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다양한 활동으로 선보이며 전세계의 설화수 고유의 헤리티지와 아름다움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화장품 업종은 리오프닝과 관련된 주요 산업군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사업의 채널 다변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요인으로 인해 상승세가 기대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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