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급증에 이스라엘서 슈퍼컴퓨터 구축

엄수영 2023. 5. 29.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는 29일(현지시간) 급증하는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1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최대 8개의 엑사플롭의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엔비디아는 29일(현지시간) 급증하는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상장 칩 회사인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이 수억 달러의 비용이 들고 2023년 말까지 부분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수석 부사장인 Gilad Shainer는 엔비디아가 이스라엘의 800개 스타트업 및 수만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1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최대 8개의 엑사플롭의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의 엑사플롭은 초당 1조 또는 1천조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다.

Shainer는 AI가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AI 및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형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스템은 실제로 교육을 훨씬 더 빨리 수행하고,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대규모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Shainer는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에 대한 최우선 순위는 이스라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