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23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5.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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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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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재정투자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사전 대비체계 구축,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재난안전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면서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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