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신분' 가마다, AC밀란과 구두 합의… 2028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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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가마다 다이치(27)가 AC밀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란은 가마다와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가마다의 밀란 이적을 알렸다.
프랑크푸르트는 재계약을 바랐지만, 가마다는 도전을 택했다.
가마다는 이중 밀란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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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가마다 다이치(27)가 AC밀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란은 가마다와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가마다의 밀란 이적을 알렸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가마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2017-2018시즌 사간도스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뒤 신트트라위던 임대(2018-2019)를 거쳐 2019-2020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가마다는 미드필더의 대부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고 공격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다양한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다. 가마다는 프랑크푸르트의 2017-2018시즌 DFB포칼,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재계약을 바랐지만, 가마다는 도전을 택했다. 그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재계약을 거절하자 여러 빅 클럽이 관심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보루시아도르트문트, 토트넘홋스퍼 등 많은 팀들이 거론됐다.
가마다는 이중 밀란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그는 2014~2017년에 활약했던 혼다 게이스케에 이은 일본 선수로는 두 번째 밀란 선수가 됐다.
밀란은 곧 가마다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을 온전히 치른 만큼 메디컬 테스트는 큰 문제 없이 통과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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