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4~5급 자녀 3명도 ‘아빠찬스’ 특혜 채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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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수 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직원의 '아빠찬스' 의혹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전·현직 간부를 포함해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인 선관위는 4~5급에 해당하는 전·현직 직원 3명으로부터 특혜 정황을 포착해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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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수 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직원의 ‘아빠찬스’ 의혹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전·현직 간부를 포함해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인 선관위는 4~5급에 해당하는 전·현직 직원 3명으로부터 특혜 정황을 포착해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직원들은 앞서 의혹이 제기된 고위직 자녀들처럼 경력직으로 채용됐고 주로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특혜 의혹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관위는 현재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경남선관위 과장 등 4명에 대한 내부 감사도 진행 중이다.
앞서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선관위는 다음 달 1일 오전 긴급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의 면직안을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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