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이로운 사기' 천우희vs김동욱, 재소자와 변호사로 강렬 첫 등장 '극과 극'

이이진 기자 2023. 5. 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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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김동욱이 각각 재소자와 변호사로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다른 재소자와 갈등을 빚을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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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 김동욱이 각각 재소자와 변호사로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다른 재소자와 갈등을 빚을 위기에 놓였다. 이로움은 다른 재소자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책을 읽었고, 한 재소자는 ""일어 나라고. 말이 말 같지가 않나"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때 교도관이 나타났고, 이로움은 교도관이 알아채기 전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닦았다.

또 박규는 한무영(김동욱)에 대해 "내가 아는 변호사 중 최고예요. 변호. 말이 참 멋져요. 말로써 타인을 돕는다. 화투판에 자기 손목을 걸고 10억을 따낸 타짜. 전과 16범이자 도박 중독자. 사기도박꾼. 이번에야말로 철창행 아니겠어요? 근데 그러나 변호사가 한무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라며 밝혔다.

특히 한무영은 박규의 예상대로 재판을 피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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