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윤지성 母子와 합방…홍현희 "코골이 웬 민폐냐" (효자촌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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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윤지성과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게임에서 꼴찌를 한 제이쓴은 5등인 윤지성의 숙소로 가서 잠을 자야 했던 것.
이때 윤지성 모자 숙소에 도착한 제이쓴은 "나 코 진짜 많이 곤다"며 당황했다.
자기 전, 윤지성은 "살다 살다 제이쓴 형이랑 자보다니"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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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제이쓴이 윤지성과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효자촌에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게임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제이쓴은 "눈칫밥 먹게 생겼다. 나이 38살 먹고, 남의 집 부모님께 무슨 불효냐"라고 투덜댔다. 게임에서 꼴찌를 한 제이쓴은 5등인 윤지성의 숙소로 가서 잠을 자야 했던 것.
윤지성은 "이쓴이 형 코 고시려나? 난 우리 개가 새벽에 돌아다니는 소리만 들어도..."라며 걱정했다.
이때 윤지성 모자 숙소에 도착한 제이쓴은 "나 코 진짜 많이 곤다"며 당황했다.
자기 전, 윤지성은 "살다 살다 제이쓴 형이랑 자보다니"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윤지성 어머니는 "웃기게 뜬 케이스 아니냐. 홍현희 씨보다 더 웃기다"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의 합방, 제이쓴은 "인연이다"라며 "내가 볼 때 우리 엄마는 너무 잘 잘 거다. 100%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제이쓴 어머니는 계속해서 뒤척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제이쓴의 코골이가 시작됐다. 제이쓴의 잠버릇을 지켜보던 홍현희는 "웬 민폐냐 저게. 어떡하냐"라며 당황했다.
데프콘은 홍현희에게 "자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제이쓴을 발로 찬 적이 있냐 없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저는 제가 더. 가스도 제가 더 많이 배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이 트자 윤지성 어머니와 제이쓴이 차례로 기상했다. 윤지성 어머니는 "불편한 건 전혀 없었다. 지성이 형이랑 같이 자는 느낌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윤지성 어머니는 "자는데 둘이 한참 얘기를 하더라. 낯설지 않은 얘기, 형제가 하는 얘기처럼 듣기 좋더라. 형제를 키운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더라"라며 두 사람의 형제 케미를 전했다.
사진=EN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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