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공휴일 강원 사건·사고 '얼룩'…2명 사망 등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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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인 29일 강원지역서 크고 작은 사건.
이날 오전 11시6분께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영동고속도로 진부터널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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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화천군 화천읍 평화의댐 출수 지점에서 물에 빠져 숨져있는 A모(69)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오전 7시 40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산행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등산로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6분께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영동고속도로 진부터널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전 11시 14분께 춘천시 동면 만천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넘어지면서 승용차량과 충돌해 5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오후 2시 55분께는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서 4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가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또 이날 오전 11시 27분께는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서 지게차가 중량물 작업 중 50대 남성이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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