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 해상 예인선 전복, 승선원 9명 전원 구조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5.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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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총경 김해철)가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 침수된 예인선 A 호(198t) 승선원들을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했다.

목포해경 따르면 29일 오전 6시 53분에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 해상에서 예인선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동원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사고 선박 인명피해 여부 등을 파악한 해경은, 승선원 9명 총원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고 신고 접수 2시간여만인 오전 9시 7분께 인명구조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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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총경 김해철)가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 침수된 예인선 A 호(198t) 승선원들을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했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자은도 해상에서 전복된 예인선에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 따르면 29일 오전 6시 53분에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 해상에서 예인선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동원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사고 선박 인명피해 여부 등을 파악한 해경은, 승선원 9명 총원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고 신고 접수 2시간여만인 오전 9시 7분께 인명구조를 완료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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