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곡 ‘이끼’ 챌린지 1500만뷰 돌파… 막강한 글로벌 인기
박로사 2023. 5. 29. 15:10
혼성그룹 카드(KARD)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3일 미니 6집 ‘이끼’(ICKY)로 컴백한 카드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컴백 무대에서 카드는 끈적끈적한 느낌을 뜻하는 단어 ‘이끼’에 걸맞은 밀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의 면모가 음악과 퍼포먼스에 짙게 깔린 가운데,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멤버들은 역동적인 군무가 이어지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카드는 음악방송 외에도 라디오 및 다양한 웹 콘텐츠에 출연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한편 카드는 미니 6집 ‘이끼’ 컴백과 동시에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유력 매체가 카드의 컴백을 집중 조명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이끼’가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린 것. ‘이끼’ 챌린지 또한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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