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플라운더 마의 16세 구간 맞은 근황..2년 만에 폭풍성장

영화 '인어공주' 속 플라운더(왼쪽)와 성우를 맡은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13세때 모습. 맨 오른쪽은 최근 '인어공주' 시사회에 등장한 16세의 제이콥 트렘블레이. (사진=제이콥 트렘블레이 SNS, 게티이미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속 물고기 플라운더 역을 맡은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자신의 SNS에 “‘인어공주’ 촬영 당시와 현재 비교”라며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와 에릭 왕자 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제이콥 트렘블레이 SNS)

‘인어공주’ 촬영 당시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모습은 앳된 얼굴에 귀여운 모습이다. 아래에 배치한 최근 모습에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폭풍 성장해 할리 베일리보다 키가 훌쩍 큰 모습을 보여줬다.

조나 하우어 킹과 찍은 사진도 마찬가지로 촬영 당시에는 조나 하우어 킹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집에 귀여운 얼굴이지만, 최근 찍은 사진에는 조나 하우어 킹의 어깨 위로 키가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이콥 트렘블레이 SNS)

영화 ‘인어공주’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촬영했다.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2006년 10월생으로, 촬영 당시인 2021년에는 14살이었지만 올해 16살이 됐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