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요 "7년 7개월 만의 우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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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7년 7개월 만에 우승했다.
그리요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애덤 솅크(미국)와 동타(8언더파 272타)를 이룬 뒤 16번 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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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크 준우승, 안병훈 21위, 김시우 29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7년 7개월 만에 우승했다.
그리요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애덤 솅크(미국)와 동타(8언더파 272타)를 이룬 뒤 16번 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2015년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 이후 통산 2승째, 우승 상금은 156만6000달러(약 20억8000만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8번 홀(파3·199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해 자존심을 세웠다. 해리 홀(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4타를 잃고 공동 21위(1언더파 279타)로 떨어졌다. 김시우 공동 29위(이븐파 280타), 이경훈은 공동 57위(5오버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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