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민선 8기 당정 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구청의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뭉쳤다.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당·정이 국·시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인 류성걸·강대식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시·구의원과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동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구 발전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당·정이 국·시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을 실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동구갑)은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해주시고, 동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구민 관심도가 높은 민원 문제는 빠르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동구을)은 “동구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시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항후적지 사업자 선정 등 공항 이전과 관련해 시·구의원분들과 구청에서 항상 관심을 갖고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세월호특별법’ 공포한다…민주유공자법 등 4건 거부권 건의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사측, 교섭 의지 없어”
- 한 총리 “의대생 집단행동 강요는 폭력…경찰 수사 의뢰”
- 잦은 부실시공 ‘후분양’ 도입 목소리↑…분양가 인상 우려도
- 26년만의 ‘연금 보험료’ 인상 눈앞…얼마나 더 내야 하나
- 간협, 정치권에 ‘간호법 폐기’ 사과 요구…“22대 국회 개원 즉시 처리”
- 김호중, 인권위에 경찰 고발 검토…故 이선균 거론도
- [단독] 바둑리그 위기인데…최정, ‘여바리’ 불참 통보
- [단독] MSD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국내 공급 중단
- 하늘서 ‘대남 오물 풍선’이 내렸다…軍 수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