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도서관, "모래로 감성 빚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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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립도서관이 2023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분기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강사 박향미 강사의 '모래랑 놀자',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박사의 '식물공부의 첫 걸음' 순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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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립도서관이 2023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분기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강사 박향미 강사의 '모래랑 놀자',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박사의 '식물공부의 첫 걸음' 순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래랑 놀자'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부모 동반 참가 불가) 20명이다.
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 전화(033-639-37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기에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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