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 최초 개최

김성웅 2023. 5.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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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및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다양한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중요성이 발현될 수 있는 '젊음의 거리' 모티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일대를 거점지역으로 축제를 기획,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대표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 공연 및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및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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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청춘·미래도시 인천 조성 기대

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및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은 17개 대학이 있지만 청춘과 대학 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없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돼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기획,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 상징성을 부여했다.


시는 또 지난 3월 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 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다양한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중요성이 발현될 수 있는 ‘젊음의 거리’ 모티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일대를 거점지역으로 축제를 기획,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대표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 공연 및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및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판매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대학생은 “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경험하니 사회 진출에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수익금 일부가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고 하니 소액이지만 뿌듯하고 인천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인천지역 대학과 구축한 소통 네트워크를 이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학생회 연합 워크숍 추진, 정례적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에서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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