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 살롱’ 강의 진행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시민 40명과 함께 소통

시민들과 강의를 겸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는 이민근 시장. ⓒ안산시

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지난 25일,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톡톡 인문학 살롱’ 3회차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톡톡 인문학 살롱’은 저녁 시간, 강의실이 아닌 카페 공간에서 음악과 차를 마시며 강연을 듣는 소통형 인문학 소통의 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시민 40명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배출된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과 교통, 4차 산업혁명, 청년 사업 등에 대한 안산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제시하며, 새롭고 행복한 시민의 도시 안산을 위한 변화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까이에서 안산시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 시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으며 안산의 힘찬 비전을 보게 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해 알면 애정을 품게 되고, 정주의식과 소속감이 생긴다. 특히나 오늘 강연은 시민과 함께 안산을 이끌어가는 이민근 시장님이 직접 안산에 대한 미래비전을 전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안산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톡톡 인문학 살롱 외에도 길거리학습관, 재능나눔 다채움학교, 시민아고라, 이음학교(정규과정), 선명학교(성인문해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