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2동 우리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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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원효로제2동 '우리 마을 작은 음악회' 두 번째 무대가 31일 산천 마을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소모임인 '원효로로'가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원효로로 대표는 "하굣길 버스킹을 통해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문화 활동은 물론 이웃 간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중에는 재능기부자, 재즈공연팀 등이 함께하는 마을음악회와 마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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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동 마을마당서 5월 11일, 31일, 6월 14일 총 3회 버스킹 공연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베이스 등 음악 향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 1000만원 예산 확보
9월 중 마을 음악회, 바자회 개최 예정
“바이올린 4중주,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어 갑니다”
용산구 원효로제2동 ‘우리 마을 작은 음악회’ 두 번째 무대가 31일 산천 마을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소모임인 ‘원효로로’가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2023년 용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면서 1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2회차 공연에서는 첼로 및 더블베이스 버스킹이 펼쳐진다. 1차 공연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진행된 바 있다. 이날 주민들과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원효로로 대표는 “하굣길 버스킹을 통해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문화 활동은 물론 이웃 간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공연은 6월 14일 준비돼 있다. 9월 중에는 재능기부자, 재즈공연팀 등이 함께하는 마을음악회와 마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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