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수도권‧강원 오후 비 그치고 무더위…남부는 종일 장대비

박영국 2023. 5.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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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연휴 첫날부터 시작된 비는 마지막 날인 29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 중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시작되겠지만, 충청권과 남부 지방은 오후에도 장대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지방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수도권·강원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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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데일리안

부처님 오신 날 연휴 첫날부터 시작된 비는 마지막 날인 29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 중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시작되겠지만, 충청권과 남부 지방은 오후에도 장대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느리게 남하하는 정체전선 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지방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29일과 30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 비가 그친 수도권·강원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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