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시즌 마지막 경기 치렀다… 경고누적으로 최종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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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일정은 남아 있지만, 김민재는 경고우적으로 한 경기 결장 징계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을 일찍 마쳤다.
어쩌면 나폴리 소속 마지막 경기였을 수도 있다.
다음 경기는 6월 5일 홈에서 열리는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로,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마지막 경기를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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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일정은 남아 있지만, 김민재는 경고우적으로 한 경기 결장 징계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을 일찍 마쳤다. 어쩌면 나폴리 소속 마지막 경기였을 수도 있다.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의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나폴리가 볼로냐에 1-0으로 앞서 있다.
김민재가 전반 39분 경고를 받았다. 볼로냐 역습이 시작되려 할 때 니콜라스 도밍게스가 패스를 받는 걸 뒤에서 견제해 넘어뜨렸다.
김민재의 시즌 다섯 번째 경고다. 규정에 따라 경고누적으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음 경기는 6월 5일 홈에서 열리는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로,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마지막 경기를 걸렀다.
시즌을 일찍 마쳤지만 최종전 현장에는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이 확정돼 있는 나폴리는 삼프도리아를 상대하는 최종전 후 공식 트로피 수여식을 갖고, 주말 동안 나폴리 내 광장으로 행진하는 등 공식 축하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나폴리 우승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이적설이 나는 선수다. 이 경기가 세리에A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도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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