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문열림 사고’ 피해자 의료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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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상공 213m에서 비상문을 강제 개방한 사고와 관련해 피해 구제에 나섰다.
28일 아시아나항공은 대구국제공항 1층 카운터에 상시 운영 중인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에서 비상 출입문 열림 사고 피해 접수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구공항 외에도 타 지역 공항 피해접수처와 회사 자체적으로 탑승객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접수받은 피해내용을 토대로 사고를 겪은 승객에게 의료비를 제공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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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상공 213m에서 비상문을 강제 개방한 사고와 관련해 피해 구제에 나섰다.
28일 아시아나항공은 대구국제공항 1층 카운터에 상시 운영 중인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에서 비상 출입문 열림 사고 피해 접수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구공항 외에도 타 지역 공항 피해접수처와 회사 자체적으로 탑승객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 신고는 총 2건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접수받은 피해내용을 토대로 사고를 겪은 승객에게 의료비를 제공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사고가 발생한 기종인 에어버스 A321-200 비상구 앞 좌석을 당분간 판매 중단키로 했다. 해당 좌석이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구 레버에 손이 닿는 만큼 비상시 승무원이 제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번 조치는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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