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잊어라' WC 위너, 리버풀행 95% 완료…주급 3배 인상 '돈방석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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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위너'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리버풀 이적을 코앞에 두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브라이턴 간의 맥앨리스터 거래는 95% 성사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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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월드컵 위너'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리버풀 이적을 코앞에 두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브라이턴 간의 맥앨리스터 거래는 95% 성사됐다"라고 보도했다.
맥앨리스터는 최근 1년 사이에 몸값이 폭등한 '깜짝 스타'이다. 2019년부터 브라이턴에서 뛰기 시작한 맥앨리스터는 조금씩 기량을 키우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주전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다만 소속팀 브라이턴이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라 주목도가 엄청나지는 않았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맥앨리스터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맥앨리스터는 세계적인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의 주전 멤버로 맹활약하면서 조국의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이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34경기에 나와 10골 2도움하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의 관심을 이끌었다.
월드컵 스타로 등극한데 이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자 몸값도 폭등했다.
브라이턴이 지난 2019년 1월 맥앨리스터를 영입하는데 쓴 이적료는 단돈 700만 파운드(약 114억원)였지만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과 브라이턴이 합의한 맥앨리스터 이적료는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143억원)이다.
폭등한 건 몸값뿐만 아니다. 리버풀은 맥앨리스터에게 명성과 이적료에 걸맞게 지금 브라이턴에서 받고 있는 급여를 3배로 인상해 주기로 약속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브라이턴 스타 맥앨리스터에게 현재 급여의 3배를 제시하면서 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이미 맥앨리스터 대리인과 만다 선수에게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4500만원)를 제안했다"라며 "맥앨리스터는 브라이턴에서 주급 5만 파운드(약 82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또 "일부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매체들은 거래가 95% 완료됐다고 주장했다"라며 "맥앨리스터는 리그 최종전에서 브라이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리그 6위 자리를 확정 지으면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어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브라이턴과 맥앨리스터는 오는 29일 0시 30분에 리그 38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를 통해 2022/23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DPA, PA Wire,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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