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팬미팅서 눈물 흘린 이유…“설명 못 할 만큼의 감동”
이세빈 2023. 5. 28. 17:19
그룹 샤이니 온유가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샤이니는 지난 27~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약 4년 8개월 만에 팬미팅을 개최했다. (어제 팬미팅을 하고) 멤버들과 정신없이 헤어졌는데 다들 마음이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온유는 전날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뭐라 설명 못 할 만큼의 감동이었다. 너무 놀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키는 “우리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급하게 올라온 감정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온유와 키는 “여차하면 (오늘도) 울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민호는 “나는 울지 않겠다. 재미있게 즐겨야 하는 날이니 웃어보겠다. 오늘도 어제에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5월 25일 데뷔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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