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경남 진주시에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3년간 453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남 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남 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453억원을 투입해 지역창업거점으로써 복합허브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0년 충남 천안, 2021년 광주시, 지난해 대구시와 강원도 원주시 등 4개 광역시도에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해 왔다. 경남 진주까지 더해져 전국 5개 광역시도가 그린스타트업 타운으로 꾸려지게 됐다.
최종 선정된 경남 진주시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진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연결, 인근 3개 도시재생지구(성북, 강남, 상대)와 우주항공 관련 지역인프라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항공우주산업(부품·소재), 항노화산업, 그린에너지 산업(신재생·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산업 분야의 창업 지원과 성장 계획의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으로 지방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창업과 관련된 클러스터 형태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창업의지가 강한 젊은이들이 창업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사진 내려받아 짝사랑 여성에게 보내면 생기는 일
- 213m 상공서 비상문 연 30대 “실직 후 답답해서…”
- ‘데이트폭력→살해’ 남성, 과도 들고 급습…CCTV 보니
- “몸무게 재보자” 10대 알바생 껴안고 귓불 깨문 사장
- ‘몽둥이구타’ 창업주, 차별까지…“젊은 여자는 가산점”
-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병원, 이미 알고있었다
- 해병 대위 아내와 불륜…‘정직’ 징계 반발한 장교, 결국
- 영양사 접대부 취급…“피해호소인께” 사과한 기아 노조
- “9만원 안내고 도망”…인천 횟집 먹튀, 주인 착각이었다
- 문열린 순간 승무원 가만히?…“거짓” 승객 인터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