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최종 선정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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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은 대학운동부 운영 환경개선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 우수 학생선수의 체계적 육성 및 경기력 향상 등을 목표로,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에 훈련비, 용품비, 대회출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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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은 대학운동부 운영 환경개선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 우수 학생선수의 체계적 육성 및 경기력 향상 등을 목표로,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에 훈련비, 용품비, 대회출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74억원 규모며 평가는 △대학운동부 자체 지원 △학생선수 확보 및 역량 △지도자 확보 및 역량 △대학운동부 사회적 책임 분야 4개 평가 영역에서 정량 세부평가 33개, 정성평가 9개 항목 등 총 42개 항목을 100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남대는 운동부를 보유하고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국 130개 대학 중 지원금 순위 13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지난 2021년 42위와 2022년 24위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로부터 지원금 1억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경남대는 체계적인 훈련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야구부, 사격부, 레슬링부, 씨름부, 태권도부 등을 적극 운영하면서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체육 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김재구 학생처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체육 인재로 성장할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목표를 향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학생 춤 영상 공모제 '춤춤꿈꿈' 진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춤 영상 공모제 ‘춤춤꿈꿈’을 연다.
‘춤춤꿈꿈’은 ‘춤으로 꿈꾸자’라는 주제로 경남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춤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며 건강한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1분 미만의 춤 영상 작품을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해시태그(#경상남도교육청, #경남교육춤꿈, #춤춤꿈꿈, #2023댄스타페스타)를 달아 올려도 된다.
공모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곡과 의상 선택, 춤 형식은 자유롭다.
참가자는 매월 공모제에 도전할 수 있지만 똑같은 춤 영상을 제출할 수 없다.
경남교육청은 매월 우수상 2명(팀)과 인기상 1명(팀)을 뽑아 상금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동작, 구성, 누리 소통망(SNS) 조회수, 누리 소통망 좋아요수로 평가한다. 1차 접수 기간은 6월12일부터 17일까지며 우수작 발표는 6월30일이다.
우수 작품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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