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 대타→결승타로 기대 부응, 이창진은 "부담 되지 않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이창진이 대타로 나와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창진은 이후 두 타석에서 볼넷 두 개를 골라 출루하며 전 타석 출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다소 이른 상황에서의 대타 투입이었는데 그 상황을 승부처로 봤다"면서 "이창진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감독의 기대에 잘 부응해줬다"고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이창진이 대타로 나와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고 시즌 전적 20승21패를 만들었다. 이날 대타로 들어선 이창진은 결승타와 함께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창진은 팀이 2-3으로 따라붙은 4회말 1사 1・2루 상황, LG 선발 김윤식의 3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에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와 KIA가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창진은 이후 두 타석에서 볼넷 두 개를 골라 출루하며 전 타석 출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다소 이른 상황에서의 대타 투입이었는데 그 상황을 승부처로 봤다"면서 "이창진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감독의 기대에 잘 부응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창진은 "최근에 경기 출전이 적었는데 작년에 타격감이 좋았던 시기를 떠올리며 타격감을 찾으려고 했다. 경기 중에 배팅 연습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른 상황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가도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범호 코치님이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빠른 타이밍에 치라는 조언을 주셨고, 상대 투수의 실투를 잘 노려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출전하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늘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항상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상으로 병원行' 송은이, 상태 심각…"손가락 3개 골절, 핀 박았다"
- 빅토리아, 한국 떠나더니…파격 가슴 노출 '깜짝'
- '청순 베이글' 치어리더 이예빈, 큐티 섹시한 매력 발산![엑's HD화보]
- '연정훈♥' 한가인, 불륜 분노 "결혼 18년차인데 많은 생각" (신들의 사생활2)[종합]
- 천우희, 파격 노출 의상…"경험·배움 무조건 다 이로워"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성당 등장한 김태희 "서울대 입학→♥비와 화목한 가정, 갈등도 있었지만…" [엑's 이슈]
- 토니안 "일어나니 침대에 피가 흥건, 가위로 머리 잘랐더라" 충격…우울증 고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