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온몸 굳는 희귀병 악화…콘서트 전면 취소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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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셀린 디온이 건강 악화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셀린 디온은 27일(한국시간) SNS에 "비록 마음은 아프지만,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 때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셀린 디온은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계획했으나 모두 취소했다.
하지만 이 무렵 휘귀병 '강직 인간 증후군'(SPS)을 진단받고,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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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셀린 디온이 건강 악화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셀린 디온은 27일(한국시간) SNS에 "비록 마음은 아프지만,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 때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체력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셀린 디온은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계획했으나 모두 취소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유럽 42개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무렵 휘귀병 '강직 인간 증후군'(SPS)을 진단받고, 일정을 연기했다.
'SPS'는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근육이 경직되면서 경련을 일으킨다. 경직은 큰 소리나 가벼운 접촉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
사진 = 소니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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