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강수예보 웬 말…서울시, 28일 '자전거 축제' 하반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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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수예보로 인해 오는 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울 자전거 축제는 '모여라 자전거!'라는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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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고려해 행사 연기 결정…구체적 날짜, 추후 홍보 방침
서울시는 강수예보로 인해 오는 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울 자전거 축제는 '모여라 자전거!'라는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체험 행사 ▲자전거 묘기공연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전시 등이 계획됐다.
하지만 연휴 기간 계속되는 강수예보로 인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본행사에 안전문제가 우려되면서 긴급회의를 열었고, 결국 시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7~28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강수가 예보됐다. 우선 27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충남권에 5~20㎜의 강수가 예보됐다.
축제가 예정됐던 28일은 이날 새벽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북부·서해5도 20~60㎜, 강원도·충청권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 독도 5~20㎜ 등이다.
서울시는 향후 구체적인 개최 날짜가 결정되면 서울시 누리집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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