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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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7일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올해 지난 25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와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가 협정 서명식을 하고 2025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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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7일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PIANC는 항만과 내륙수로, 연안 지역 개발, 수상교통 발전을 위해 설립한 국제 협회다. 유엔(UN) 자문기구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PIANC 연차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 4회, 중국과 인도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연차총회를 한 바 있다.
연차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기타 행사를 포함한다. 정부와 기업, 개인 회원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해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강범구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이 2025년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겠다는 제안했다. 강 회장 제안에 집행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후 올해 지난 25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와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가 협정 서명식을 하고 2025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을 최종 확정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 전문성·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내에서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공고히 해 세계 항만·항로 개발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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