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어린이집과 함께 폐자원 교환 사업 실시

이도환 2023. 5. 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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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재원생(7세반) 아동들이 참여하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 손 가득 들고 나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척면은 2022년 실시한 폐자원 교환사업 결과 폐건전지 650kg, 종이팩 1150kg, 아이스팩 1200개 등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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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임 원장 “아이들에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 손 가득 들고 나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재원생(7세반) 아동들이 참여하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 손 가득 들고 나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척면은 2022년 실시한 폐자원 교환사업 결과 폐건전지 650kg, 종이팩 1150kg, 아이스팩 1200개 등을 수거한 바 있다. 그 결과, 도척면은 환경관련 9개 항목을 심사해 결정되는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경임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에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폐기물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작은 습관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친환경적인 미래로 향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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