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나는 솔로’ 광수·영수 “아직 솔로, DM으로 연락왔지만 만남 어려워”

지승훈 2023. 5.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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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출연자 광수와 영수(가명)가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ENA 채널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편 출연해 화제였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상대 출연자들로 하여금 다소 불편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이희수와 정태희를 만난 MC들은 “모태솔로 탈출 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직 못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MC들이 “방송 후 이성에게 따로 연락받은 적 있냐”라고 묻자 정태희는 “SNS로 연락한 분이 있긴 한데 그렇게 만나는 건 아직 어려워서 못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옆에 듣던 광수도 “신원이 확실한 분이 연락을 주시면 한번 만나 볼 생각이 있는데 DM으로만 연락하면 좀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MC들은 “서류나 등본 가져가야 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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