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앓는 母 때리는 금쪽이…"자식한테 맞을 줄은" 오열 (금쪽같은)[종합]

이나영 기자 2023. 5.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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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를 때리는 폭력성을 보였다.

그래도 엄마는 "어디에도 자식이 부모 때리는 것 없어야 되는 거야"라고 차분하게 말했고, 금쪽이는 선심 쓰듯 솔루션을 하겠다고 하고든 "그러니까 누가 맞을 짓을 하래?"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금쪽이가 잠들고 나서야 엄마는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다. 너무 힘들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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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를 때리는 폭력성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발모광 중1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쉽지는 않지만 엄마는 마음 스티커 붙이기를 함께 해보며 금쪽이와의 관계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솔루션 중에도 '다음'을 외치며 "이 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겨요"라며 엄마에게 무례하게 굴었다. 

엄마가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콧방귀까지 뀌고, 드러눕는 등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이는 금쪽이. 패널들은 앞서 엄마를 좋아한다고 말했음에도 엄마에게 왜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건지 금쪽이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해했다.

엄마는 계속해서 금쪽이와 대화를 이어가보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금쪽이는 "경찰에 신고해버리기 전에 그만 해요. 징역 1년 넣어버리기 전에 가만히 있어요"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후 금쪽이는 갑자기 촬영을 거부했다. "촬영 그만 하자고. 못 버티겠다고"라고 고성을 지르며 물건까지 집어던지는 금쪽이는 문을 쾅 닫으며 카메라를 보고는 "찍지 마"라고 다시 소리쳤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분노가 폭발한 금쪽이는 무자비한 말을 내뱉고는 그대로 집을 나갔고, 제작진이 부르자 도주하기까지 했다.

10분을 추격해 겨우 금쪽이를 따라잡은 제작진이 "어디 가고 싶은데?"라고 묻자, 금쪽이는 "하늘. 엄마 보기 싫어서"라며 충격 발언을 했다.

금쪽이는 분리 수면 솔루션을 할 때도 불안감을 보였다. 

혼자서는 못 잔다며 자다가 방에서 나온 금쪽이는 섬유근육통이 있는 엄마의 수술한 무릎을 온힘을 다해 가격했다. 엄마는 극심한 고통에 눈물을 터뜨리며 주저앉았다. 

그래도 엄마는 "어디에도 자식이 부모 때리는 것 없어야 되는 거야"라고 차분하게 말했고, 금쪽이는 선심 쓰듯 솔루션을 하겠다고 하고든 "그러니까 누가 맞을 짓을 하래?"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금쪽이가 잠들고 나서야 엄마는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다. 너무 힘들다"며 오열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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