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키, 아침에 재면 175cm까지 나와…크리스천 부모님 덕 이름 '성경'"

김유진 기자 2023. 5.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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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자신의 키를 언급했다.

26일 패션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에는 '셀프 프로필 사상 최초! 이성경이 분장차에서 인터뷰 진행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성경은 잠수교 인근에서 촬영했던 화보 촬영지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분장차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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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자신의 키를 언급했다.

26일 패션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에는 '셀프 프로필 사상 최초! 이성경이 분장차에서 인터뷰 진행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성경은 잠수교 인근에서 촬영했던 화보 촬영지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분장차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성경은 자신의 프로필을 다시 체크하며 "이름 이성경의 성경은 한자로 성스러울 성, 글 경을 쓴다. 제가 뱃 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님이 독실한 크리스천이셔서, 아들이든 딸이든 이름은 성경이라고 지으려고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뜻 그대로 '성경'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키에 대해서는 174.4cm라고 적으며 "아침에 재면 175cm까지도 나온다.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비슷하게 나왔다"고 얘기했다.

또 "혈액형은 B형이다.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성향을 맞춰보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MBTI를 더 많이 보지 않나"라고 웃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 중인 이성경은 "별명은, 요즘 제가 수술복을 입은 것 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 콩알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있다. 나쁘지 않은 별명인 것 같다"고 만족했다.

사진 = 얼루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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