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헤이지니 "몸무게 앞자리 두 번 바뀌어"…쌍둥이 오해할 만한 D라인

이나영 기자 2023. 5.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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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이 임신 후 몸무게 변화를 전했다.

26일 헤이지니는 "앞자리 2번 바뀐 임산부 나야 나"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헤이지니는 "48kg 시작해 현재 60kg. 주변 친구들은 만삭까지 6~7kg 쪘다는데 왜 제 몸무게는 끝도 없이 늘어나는 걸까요?"라며 우울해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월 2018년 결혼 후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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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이 임신 후 몸무게 변화를 전했다. 

26일 헤이지니는 "앞자리 2번 바뀐 임산부 나야 나"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헤이지니는 "48kg 시작해 현재 60kg. 주변 친구들은 만삭까지 6~7kg 쪘다는데 왜 제 몸무게는 끝도 없이 늘어나는 걸까요?"라며 우울해했다.

이어 "얼마 전 여러분들이 맛있는 거 먹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고 싶은 곳 가라고 조언해주셔서 호캉스하고 왔어요(지금을 즐기라는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라서. 난 이제 자유가 없는 건지 너무 두려워요)"라며 출산 이후의 상황을 걱정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수영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헤이지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딱 붙는 수영복에 그대로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앞서 헤이지니는 남들보다 유독 많이 나온 배 때문에 쌍둥이냐는 말을 들을 때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12kg가 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만삭인 배 외에는 여전히 날씬한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월 2018년 결혼 후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헤이지니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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