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출격…고상지 밴드와 호흡 '이색 행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준면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Seoul Jazz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박준면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 고상지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야외와 실내, 수변무대 등에서 국내외 뮤지션 60팀이 뜨거운 공연을 펼친다. 역대 최다 아티스트와 함께 흥과 멋과 감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준면은 페스티벌 셋째날인 28일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에서 박준면은 재즈가 어우러진 자유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준면은 무대를 앞두고 "관객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순간인데, 이렇게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돼 정말 너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면은 최근 공연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해 많은 무대와 예능 '뜨거운 씽어즈',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힙합의 민족'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다방면으로 끼와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박준면이 오랜 시간 다져진 경험과 노하우를 무대에 어떻게 녹여낼 지 기대를 높인다.

사진 = 퀀텀이엔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