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민선7도 가세 “신인왕 경쟁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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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선7(이하 김민선)도 본격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다.
김민선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 CC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지한솔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선은 올 시즌 1부 투어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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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선7(이하 김민선)도 본격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다.
김민선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 CC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지한솔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선은 올 시즌 1부 투어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루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침이 심했다가 2주 전 열린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7위에 오르며 본격 궤도에 올라타는 중이다.
라운드를 마친 김민선은 “샷이랑 퍼트가 공식 연습 때보다 훨씬 잘 돼 즐겁게 플레이했다”라며 “이곳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은 것 같고, 짧은 홀은 짧고 긴 홀은 확실하게 긴 곳이다. 그린이 크다 보니 조금만 벗어나면 퍼트가 어려워지는 것도 힘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전반에 샷이 정말 잘 됐다. 거의 3m 안쪽으로 붙었는데 캐디님의 도움이 많이 됐다. 구질에 맞는 에이밍을 설정한다든지 거리나 방향에 대해서 의논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선은 데뷔 첫 시즌 초 다소 부진하다. 이에 대해 “초반에 적응을 잘 못했다. 날씨나 그린스피드가 어려웠다. 매주 다른 코스에서 치다 보니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적응하고 나니까 훨씬 플레이하기도 좋고 재밌다”라며 “국가대표 출신 동료들이 활약하는 부분에 대해 자극을 많이 받는다. 평소 만나면 골프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한다. 코스 안에서 어떻게 쳤는지 등의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선은 올 시즌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고픈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신인왕을 못하더라도 상금 순위 30위 안에 들어 안정적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내년에 상금왕이나 대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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