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케인·라이스 등...'UCL 확정' 턴 하흐 "더 나은 선수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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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턴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더 나은 선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턴 하흐는 26일(한국시간) 첼시전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더 나은 선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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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에릭 턴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더 나은 선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턴 하흐는 26일(한국시간) 첼시전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더 나은 선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턴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카세미루, 앙토니 마르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퍼드가 연속 골을 터뜨려 주앙 펠릭스가 한 골을 만회한 첼시를 가볍게 제압했다.
맨유는 이 승리로 3위(22승 6무 9패, 승점 72)로 올라서며 5위 리버풀(승점 66)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고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턴 하흐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이 성공적이었다며 "난 항상 스스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다. 이 구단은 이제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그러기 위해선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 리그는 정말 강하다. 많은 예산을 갖고 있고 좋은 선수단을 가진 팀들이 많다. 첼시는 큰 선수단과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어 아주 좋은 시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선수 중에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많다. 이는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된다. 하지만 요구사항이 더 늘어나야 한다. 그래서 여름에 선수단과 많이 훈련해야 하고 또 이적시장에 선수단 강화를 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턴 하흐는 마지막으로 4위에 만족하는 것으론 부족하지 않은지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이 리그에서 4위 안에 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는 타이틀을 위해 경쟁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두 번의 이적시장을 거친 뒤 선수단을 보고 현실적으로 파악해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아직 멀었고 더 많은 발전과 훈련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선수단과 발전을 했지만, 높은 수준의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려면 더 나은 선수들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엔 리그 3위, 카라바오컵 우승, 그리고 FA컵 결승에 진출해 미니 더블(2연패)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유럽대항전인 UEFA 유로파리그에선 8강에서 세비야에 패해 탈락했다.
이제 맨유는 유로파리그보다 더욱 경쟁이 거센 챔피언스리그에 2년 만에 복귀한다. 최고의 유럽 대항전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현재 선수단 만으론 부족하다고 감독이 직접 언급했다.
그 때문인지 맨유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특히나 수비진엔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 김민재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현역 최다 득점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 햄) 등 잉글랜드 내에서 맹활약하는 중원 선수들도 맨유와 진하게 연결되고 있다.
사진=Reuters,AP,EPA/연합뉴스, 더 선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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