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구 헤드샷 퇴장' 이의리 로테이션 조정, 윤영철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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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규정으로 22구만 던지고 퇴장을 당했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4일 휴식 후 다시 선발 등판한다.
이의리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김인환의 머리로 향하는 직구를 던져 헤드샷 규정에 의해 퇴장, 1이닝 1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물러났다.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이의리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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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헤드샷 규정으로 22구만 던지고 퇴장을 당했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4일 휴식 후 다시 선발 등판한다.
이의리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김인환의 머리로 향하는 직구를 던져 헤드샷 규정에 의해 퇴장, 1이닝 1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물러났다. 이의리의 예상치 못한 퇴장 변수로 KIA는 김기훈과 김대유, 임기영, 장현식, 이준영, 전상현, 최지민을 투입하며 버텼지만 결국 3-4 석패를 당했다.
이날 이의리가 던진 공은 22구.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이의리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KIA는 30일 홈 광주에서 KT 위즈를 만난다. 26일 LG전을 앞두고 만난 김종국 감독은 "의리는 어제 투구수가 22개 밖에 안 돼서 등판을 화요일(30일)로 당겼다. 조정을 좀 했다. 윤영철이 수요일(31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IA는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기훈, 전상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김유신, 박준표를 등록했다. 김기훈은 전날 이의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다.
김종국 감독은 "기훈이는 조정을 더 해야할 것 같다. 밸런스 문제라든지, 자신감이 조금 떨어진 것 같기도 하다. 상현이는 어깨에 불편함이 있다고 해서 체크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휴식 차원에서 내렸다. 컨디션이 안 좋기도 했기 때문에 퓨처스에서 점검을 한다"고 엔트리 변경을 설명했다.
선발 라인업은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변우혁(1루수)~신범수(포수)~이우성(우익수) 순으로 꾸려졌다. 선발투수는 메디나. 전날 불펜 소모가 심했던 만큼 김종국 감독은 "메디나가 길게 던져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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