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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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4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 강남구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 지역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 20팀 1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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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중증 장애인 20팀 100명 선수 참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4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 강남구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 지역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 20팀 1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수 고안한 스포츠다. 두팀으로 나눠 매끄러운 바닥으로 된 경기장에 공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겨울 스포츠인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하다.
이날 구는 2019년부터 보치아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SR, 앰지코리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유니버설 디자인 수상 제품 12점과 사진 30점을 전시해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이 건강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 장애인 1만5000여명과 동행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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