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서 저혈압 쇼크 60대 여성 긴급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추자도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되는 관광객 A씨가 해양경찰 중형헬기 흰수리호를 이용해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제주해경청은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즉시, 오후 10시 52분께 해양경찰 응급구조사와 함께 헬기를 긴급 이륙 시켰고, 10시 57분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 응급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11시 7분께 추자 신양항에 도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추자도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되는 관광객 A씨가 해양경찰 중형헬기 흰수리호를 이용해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응급환자 A씨(여, 65세)는 추자 관광차 입도, 오후 9시 30분께 알레르기 증상으로 추자보건소를 찾았다.
다시 저혈압 쇼크가 지속되자 10시 43분께 추자보건소를 내원했으나 추자보건소에서 응급환자의 정확한 검사와 조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이송 요청했다.
제주해경청은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즉시, 오후 10시 52분께 해양경찰 응급구조사와 함께 헬기를 긴급 이륙 시켰고, 10시 57분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 응급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11시 7분께 추자 신양항에 도착했다.
응급환자 A씨와 보호자, 간호사를 탑승시킨 뒤 오후 11시 34분께 제주대학교병원에 착륙, 응급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총 31명을 이송했으며, 이 중 헬기를 이용해 이송한 응급환자는 5명이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불륜인정한 여성BJ, 너무 당당해서 더 놀라 - 아시아경제
- 中 축구팬들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휠체어 탄 사진 확산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총이에요" 10대 소년 해명에도 실탄 사격한 경비원…美 수사당국, 살인 혐의 기소 - 아시
- "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사귀었나 다 보고해"…석유메이저 지침에 난리 - 아시아경제
- "드라이기 훔치고 탈의실서 대변도"…'노줌마' 헬스장의 항변 - 아시아경제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 아시아경제
- "우주에선 천천히 늙는다"…노화는 늦췄지만 반응 속도는 '뚝' - 아시아경제
- 이게 왜 진짜?…인천공항 내부서 테니스치는 커플[영상] - 아시아경제
- "밀양역 내리는데 다들 쳐다보는 느낌"…'성폭행 사건'에 고통받는 밀양 - 아시아경제
- "택배·배달 끊기고 외출도 못해"…승강기 멈춘 15층 아파트 입주민 '분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