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아파트브랜드대상] GS건설,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 차별화

고품격디자인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대상에서 고품격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GS건설은 시작부터 프리미엄브랜드로 시작했다. 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커뮤니티 컨셉을 도입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이 같은 GS건설의 디자인 철학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최대 규모다. 여기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들로 조성해 다양성을 더했다.

단지는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음성군 최초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첨단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조경 스케일도 남다르다. 단지 중앙에는 약 1만㎡ 이상 규모의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중앙광장 중앙부에는 수경시설 등을 도입해 고급 리조트형 테마정원을 구현한다. 단지 외곽에는 다양한 휴게정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는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대성병원(종합병원), 시외버스임시정류소,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도보권에 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