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아파트브랜드대상] 롯데건설, 우수 설계·디자인 적용, 브랜드 가치 UP

파워브랜드부문 수상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파워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호텔 같은 최고급 아파트’를 컨셉으로 한 우수한 설계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예시가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들어선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다. 지하 2층~지상 37층으로 지어졌으며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59~84㎡ 등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졌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에는 차세대 외관 디자인인 ‘롯데캐슬 3.0’이 적용됐다. 롯데캐슬 3.0은 과거 롯데캐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랜드마크동 옥상에 롯데캐슬만의 특화 경관구조물인 ‘메가 프레임’을 적용해 멀리서도 쉽게 롯데캐슬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감상하고 관망하는 대상이던 조경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4베이 판상형과 3베이 타워형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일자형 배치를 통해 통경축을 확보하고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관리사무소 등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주례역 역세권에 들어섰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도심권역인 서면역으로 바로 연결되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동서고가도로, 김해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평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역과의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동과 동 사이의 높이 차도 경사지에 비해 일정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사상 스마트시티’의 배후 주거단지라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사상공단의 게이트 역할인 주례교차로에 단지가 위치해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인근에 주감초, 주감중, 주례여중 등이 있고 다양한 사설학원과 예체능 학원이 인접해있다.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 선정, 상품 개발, 디자인, 시공, 사후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