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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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항암치료 중인 자와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는 접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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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감각이상을 동반하며,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항암치료 중인 자와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는 접종이 제한된다.
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을 제외한 나머지 날 진행되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천곡동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밖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전화 (033-530-2418)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며, "대상자는 접종가능 요일에 방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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