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5.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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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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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플레이 방식으로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제안을 최종적으로 지난 26일 각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Welcome-Kit 지원사업 ▲1인가구 청년 'Safe Box 제공' ▲청년재직자 워라벨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팀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제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첫 경진대회와 관련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 울산남구의 청년정책은 울산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청년정책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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