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 강릉시, 단오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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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단오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행사장을 조성하는 한편, 강릉경찰서의 교통 및 주차 통제를 지원하고 강릉소방서의 시설물 합동지도 및 점검, 강릉교육지원청의 행사 기간 학생체험학습 독려 및 안전망 구축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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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단오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24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단오제 준비 일정에 맞춰,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되는 여러 상황을 감안해 분야별 세부 추진 사항과 장비·인원 계획 등에 대해 행정지원단장인 김종욱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지원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행사장을 조성하는 한편, 강릉경찰서의 교통 및 주차 통제를 지원하고 강릉소방서의 시설물 합동지도 및 점검, 강릉교육지원청의 행사 기간 학생체험학습 독려 및 안전망 구축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단오제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을 제일로 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단오, 보우하사'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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