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후배' 미국 소년 맥, 훈훈 성장 "한국 생활 8년 차" (물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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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육아 반상회 최초로 등장한 물 건너온 아들 맥을 보고 '서프라이즈'에서 배우로 활약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육아 반상회 최초 물 건너온 아들 맥과 장윤정이 '서프라이즈' 선후배를 확인하는 장면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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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육아 반상회 최초로 등장한 물 건너온 아들 맥을 보고 ‘서프라이즈’에서 배우로 활약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미국에서 물 건너온 아들 맥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올해 15세인 맥은 MBC ‘서프라이즈’에서 깜찍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뽐낸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맥은 ‘한국인만큼 말 잘하는 형제’라는 SNS 콘텐츠에 형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 영상은 무려 96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미국에서 물 건너온 아들 맥의 이력 중 ‘서프라이즈’ 출연을 콕 집어 “내 후배구나!”라며 반긴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에 나오셨나요?”라는 맥의 질문에 “꽤 오래 했죠. 문 열자마자 놀라야 하는 연기가 얼마나 힘든데요”라며 배우 시절을 떠올린다.
장윤정은 그동안 다양한 나라에서 물 건너온 아빠들이 육아 반상회에 등장한 것과 다르게, 최초로 등장한 물 건너온 아들 맥과 함께해 “오늘은 자녀의 마음을 엿들을 수 있을 거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한다. 실제로 맥은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의 일상을 공개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한껏 집중하게 한다.
올해 한국 생활 8년 차라는 맥은 핸섬한 얼굴은 물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억양을 자랑해 모두의 관심을 끈다. 이에 맥은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쓸 수 있게 된 비결을 귀띔한다.
육아 반상회 최초 물 건너온 아들 맥과 장윤정이 ‘서프라이즈’ 선후배를 확인하는 장면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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