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첼로 국내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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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첫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주문 생산 과정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다.
이 차량은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의 경우 전 세계 65대 한정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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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첫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주문 생산 과정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다.
이 차량은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의 경우 전 세계 65대 한정 생산됐다. 국내 5대 배정됐으나 출시와 동시에 모두 판매됐다.
전동 접이식 글라스 루프는 닫은 상태에서 유리를 불투명하게 조절할 수 있다.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루프 개폐 속도는 12초로 동급 차량 중 가장 빠르다.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채택했다. 10.25인치 스크린 2개가 장착됐으며 센터패시아에는 기어 버튼, 인포테인먼트 볼륨 컨트롤 등 장식을 제거했다. 시트는 탄소 섬유를 적용했다. 엔진은 네튜노다. 3.0ℓ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며 7500rpm에서 최대 출력 630마력, 3000rpm에서 73.4㎏·m의 순간 출력을 발휘한다.
일반 모델은 3억8360만원부터 시작한다.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남다른 희소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MC20 첼로’를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럭셔리 슈퍼카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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