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이차전지·반도체 호재까지?…첨단도시 도약하는 음성,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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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충북 음성 · 청주 등 충북 주요 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내달 중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3개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와 관련해 특화단지 지정에 나선다.
특히 이 가운데, 이차전지와 반도체 단지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충북 음성의 상우산단, 청주의 오창과학산단, 청주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괴산의 첨단산단 등을 중심으로 한 충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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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유력 후보지 꼽혀… 음성 등 일대 부동산 시장 관심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충북 음성 · 청주 등 충북 주요 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최고를 달리는 데다, K-반도체 벨트의 대표적 요충지로 불리며 반도체기업이 대거 밀집한 지역인만큼 특화단지 지정 유력 후보지로 떠올라서다.
정부는 내달 중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3개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와 관련해 특화단지 지정에 나선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세제 감면,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 등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되는 만큼, 지역의 산업 수준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역 가치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충북, 경기 용인?평택?이천, 대전 등 14개 지자체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충북, 경북 포항, 울산 등 5곳이 대거 참여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유다.
특히 이 가운데, 이차전지와 반도체 단지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충북 음성의 상우산단, 청주의 오창과학산단, 청주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괴산의 첨단산단 등을 중심으로 한 충북이다.
충북은 2021년 지정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 전국 1위를 기록한 이차전지 분야 대표 도시다. 2019년 기준 국내 이차전지 생산액의 절반 수준인 48%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이차전지 분야 대표기업으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 등을 필두로, 관련 기업체 수도 60여곳에 달한다.
아울러, 충북은 K-반도체를 축으로 한 국가 전략산업 정책의 요충지로도 꼽힌다. SK하이닉스와 네페스, DB하이텍 등 충북 지역에 밀집해 있는 반도체 기업만 166곳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음성에서 분양 중인 새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일대에서 분양 중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는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 음성 첫 자이 브랜드 단지다.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에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의 놀이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특별한 블렌드 및 스페셜티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확장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위치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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